2022년 01월 인지, 신체활동 콩주머니 던지기 "은혜 갚은 두꺼비와 천년 묵은 지네."
은혜갚은두꺼비 구연동화를 들려드렸어요. 효성 깊고 마음씨 착한 처녀가 부뚜막에서 밥짓는 모습을 설명할 때 어르신들이 공감하시더라구요.
처녀가 재물이 되어 슬퍼할 때 ‘아이구, 어쩌면 좋나.’하시며 안타까워 하시고,
천년 묵은 지네 얘기에는 ‘다리가 많아 징그러워, 흉해.’
하시며 지네에 물려 고생한 옛날 얘기도 하시더라구요.
은혜갚은 두꺼비를 도와 천년 묶은 지네를 퇴치하기 위해
콩주머니를 들고 오셔서 입구가 좁은 빈 통에 던져 넣었어요.
이야기와 활동이 합쳐지니 더 흥미로워 하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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